키르히도르프(Kirchdorf)/하크(Haag),  2023년 8월 21일. 글로벌 태양광 어셈블리 제조업체인 Schletter Group이 2023년 2분기에 자사 역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 기간 매출은 1억 2,700만 유로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2023년 1분기보다 15%, 2022년 1분기보다 72% 증가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 증가했다. 따라서 Schletter Group의 역동적인 발전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세계적인 태양광 어셈블리 제조업체 매출 순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라고 Schletter Group의 CEO 플로리안 루스(Florian Roos)는 강조했다. 지난해 Schletter Group은 연 매출 3억 4,200만 유로로 이미 탑 10에 진입한 바 있다. "지상 설치형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현금 흐름이 뚜렷하게 긍정적인 것도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Schletter 사업 부문의 성장을 이끈 주요 견인차는 독일, 중국, 터키, 한국 시장이었다. 유럽,아라비아,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Schletter Group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상 설치형 사업 부문이 특히 역동적으로 발전했다. 불가리아(70MWp), 도미니카 공화국(60MWp), 이탈리아(50MWp), 포르투갈(45MWp), 스페인(30MWp), 터키(25MWp), 이스라엘(25MWp), 호주(18MWp) 및 기타 국가의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 2분기 대비 매출이 세 배로 증가했다. 올 2분기에는 총 530MWp 이상의 지상 설치형 시스템용 어셈블리 시스템이 수주되었다.

이 회사의 중장기 전망은 변함없이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 6월에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업계 박람회인 인터솔라(Intersolar Europe)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Schletter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프로젝를 수주할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터키의 새로운 생산 공장과 독일 북부의 새로운 물류 허브를 가동하여 상반기 제조 및 물류 역량을 크게 확장했다. "올해 중반까지 이미 전년 대비 50% 더 많은 생산량을 달성했습니다. 연말에는 2022년에 비해 생산 능력이 두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라고 CEO인 플로리안 루스는 힘주어 말했다. “이는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